| 글쓴이 : 0인 |
작성일 : 10-08-16 18:18 |
조회 : 3,5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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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장님 안녕하세요 저 화0 이예요 제대로 인사 드리지 못한 점이 너무 죄송하고 도리가 아닌것 같아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물론 얼굴 뵙고 드리는 인사가 정식이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아 도저히 찾아 뵐 수가 없었어요 이해해주세요 사정이 무엇인지 이편지를 통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하지만 마중에 직접 꼭 말씀드릴께요 편지로 이말씀을 드리는점이 아숩지만 이 편지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 턱을 낫게 해주신점도 정말 감사하지만 제 가습속에 등불을 다시 켜주신점이 가장 감사합니다 작년 여름 제 마음의 등불은 산산조각나 파편만 남아있었어요 그래서 저는 조각들때문에 자주 아프고 날카로웠어요 그 조각들은 저를 힘들고 괴롭게했고 주위 사람도 상처입게 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그 조각을 치워주셨고 새 등불을 켜 주셨어요 그 불빛은 절 따뜻하게 해주었고 저로 인해 상처입은 사람에게도 온기를 전해주었어요 원장님이 치료해주셔서 건강해진 몸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갈 생각을 하니 벌써 든든하네요 다시 찾아 뵐 날까지 건강하게 안녕히계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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